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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이상 거주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둘째는 50만원, 셋째 150만원을 지급한다.
출생아 안전보험가입 지원사업은 둘째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질병·상해 실비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또 셋째이상의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만24세 이하 대학입학생은 최고 100만원씩 등록금(타기관 중복지원불가)을 지원한다.
저출산 지원제도의 대상은 소득수준과 무관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지원은 홍천군보건소를 통해서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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