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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임현규 기자]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AI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 국가위기관리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면서 방역강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의무사항 이행점검과 일일 임상예찰 실시로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SMS문자를 이용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질병발생시 신속한 신고(1588-4060,737-4405)가 이루어지도록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긴급방역 소독약품 500kg, 생석회 1000포를 가금류 사육농가에 배부하고 방역장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양축농가는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반 시민들도 축산관계시설 출입을 삼가는 등 AI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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