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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 개별공시지가 및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안)에 대해 심의한다.
시는 전국 50만 필지의 표준지 중 3171필지이며, 이번 강릉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20일 공시된다.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시장의 지가정보를 제공하는 지표가 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그 업무와 관련해 지가를 산정하는 경우 그 기준으로 활용한다.
2월20~21일 서면 및 인터넷(www.kais.kr/realtyprice)으로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제기된 표준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타당한 경우 조정을 거쳐 4월14일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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