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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석면 함유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억4000여만원으로 한 가구당 최대 288만원의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지붕 주택 116가구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2월 중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시행한다.
신청은 1월중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지원 대상은 저소득자 및 노후주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붕 교체 계획이 있는 경우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할 경우 지붕 개량비만 자부담하게 되므로 경제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 5800여동이며 대부분 4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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