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태백타임뉴스=임현규 기자]태백시는 2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연식 태백시장의 신년사와 직원들의 신년하례를 가졌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과 위령탑을 참배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해 ‘진실을 다해 목표했던 일들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성윤성공(成允成功)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할 방침으로, 우리지역의 현안을 매듭짓고 갈등을 봉합해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소통하는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어루만지고, 일상의 소소한 불편사항이라도 적극 해결해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14년 올 해 민생행정과 지역개발로 태백시가 ‘한국의 스위스, 동양의 스위스’로 발전하는데 땀 흘리는 말(汗馬)의 자세로 진군해 활기 넘치고 활짝 웃는 태백, 누구나 살고 싶은 태백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