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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타임뉴스=임현규 기자]고성군은 내년 1월1일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해변 및 통일전망대 등 관내 일대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1일 오전에는 통일전망대 범종대에서 박흥용 고성군수 권한대행 및 황상연 군의회의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화합 및 남과 북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총 33회의 범종타종식이 열린다.
화진포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5~6인조 드림난타 공연, 22사단 군악대 연주, 성악공연과 새해 소망기원 초 밝히기, 2014개의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는 2014 갑오년 행운 찾기, 새해 소원 메시지 쓰기 및 감자·고구마 구워먹기, 아름다운 커플 찾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죽왕면 삼포 해변에서는 소원풍등 날리기, 무료 차 제공 등 삼봉권역 해맞이 축제가 열리며, 가진항에서는 도루묵 및 도치알탕 시식회가 마련되고, 토성면 천진해변과 거진읍 거진 11리 해변 등에서도 소망 풍선 날리기, 난타공연, 어묵 제공, 촛불 나누기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박흥용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동해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금년 한 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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