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관광기반 시설 정비·확충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23 12:23:47

[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춘천시는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관광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주요 사업은 청평사 관광지 정비(2억원), 삼악산 관광지 정비(3억원), 인디언 체험캠핑장 조성(8억원),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화(14억원), 약사 저잣거리 조성(3억원) 등이다.

청평사 관광지는 등산로와 주차장을 정비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늘리며, 삼악산 관광지는 현재 간이 오수처리시설을 새로 교체한다.

인디언 캠핑장은 의암호 물레길과 연계한 체험 캠핑장을 삼천동 일원에 조성, 체류 관광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옛 경춘선 관광자원화 사업으로는 남산면 강촌관광지 일원에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고, 공원, 화장실 등을 정비한다.

시는 약사리 고개 확장 구간 빈터에 저잣거리를 조성하며, 중앙로 일대 광주리 노점상들의 장사 시설과 볼거리, 쉼터를 조성, 체험관광 명소로 만든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케이팝 페스티벌과 중국 10대 항구도시를 대상으로 한 연차별 릴레이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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