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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정선군이 임계전통시장의 고객편의센터, 주차장 조성 등 기반시설 준공으로 전통시장 및 5일장터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선군은 17일 오전 11시 임계시장 상인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면 상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임계면 송계리 767-3번지 일원(구, 농협창고) 부지에 19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객편의센터와 상인회 사무실 신축1동(2층)과 주차장56면, 주변시설정비(화장실, 아케이드)등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기반시설사업 준공과 함께 지역 전통성을 가미한 무대와 비가림시설을 5일장내 설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특화상품으로 한우, 마늘 등 전통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상권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협동조합결성과 상인들의 의식개혁 및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임계5일장 전통시장은 1956년에 개설된 시장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3일에 인정시장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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