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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임현규 기자]원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대책 ▲연료 수급관리 대책 ▲김장수급 및 겨울철 농작물피해 예방대책 ▲노숙인 보호대책 ▲생활민원 해소대책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행정기관 월동대책 등 7개 분야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지도점검을 통해 물가안정화에 만전을 기하며, 연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연탄 판매소, 주유소 등 주요 공급시설의 안전관리 및 수급실태의 점검과 에너지 절약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탄가스 및 도시가스 안전 관리에 대한 홍보강화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상수도 동파에 대비해 긴급복구반과,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기동 처리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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