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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경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남응천, 신현주)는 9일 회원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포동 일원에서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 폐비닐과 도로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경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경포동 일원의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있다. / 사진제공=강릉시청 |
이날 수거한 폐비닐, 농약병 등은 14톤가량으로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남응천 경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수거활동에 참여한 회원께 감사드리고, 폐비닐은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토양을 오염시키고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다음 영농시기에 차질을 주므로 적기 수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현주 경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우내 수거되지 않은 폐비닐은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한다”며 “새벽부터 나온 새마을부녀회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경포동을 가꾸기 추진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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