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영랑4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적극 추진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09 11:27:56

[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속초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붕괴위험에 노출돼 있던 시 영랑4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문화회관 앞 한국전력공사 후면)에 대한 정비공사를 이달 중으로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던 고지대 지역으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사면 붕괴위험에 대한 불안감으로 거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다.

이에 시는 국·도비 등 총 8억여 원을 들여 영랑4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토지 7필지 및 건물 2동의 보상과 사면 1992m², 보강토 옹벽 73m, 우수관 80m, 포장공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진사항으로는 2009년 10월23일 붕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하고 토지 4필지 및 건물 2동에 대한 보상과 붕괴위험 우려가 있던 건물 5동에 대한 철거를 실시했다.

또한 정밀안전진단과 정비 사업에 따르는 실시설계 용역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재난 발생의 우려를 야기하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등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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