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만화책으로 알아보는 ‘향토사 이야기’ 공개수업 진행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06 10:51:25

[원주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원주시는 만화책을 통한 ‘원주 향토 바로알기 교육사업’으로 9일 오전 9시30분 서원주 초등학교 4학년4반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정기현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순일 원주문화원장 등이 참관한다.

시는 9월 원주의 역사를 쉽게 접근하고 역사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만화로 보는 원주이야기’를 발간했으며 11월부터 관내 초등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지역의 역사 및 향토문화에 애정이 있고 교육적 소신을 가진 전직 고사 출신 또는 교육계 종사자를 선발해 파견하고 있으며 파견 전 워크숍을 통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 향토사 바로알기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는 원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향토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원주교육지원청과 각 급 학교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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