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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춘천시의 공지천과 의암호를 잇는 수변 풍광이 대한민국 최우수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중도 뱃터~이디오피아 집~어린이회관 구간이 ‘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의 자연경관 부문에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한국도시건설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70개의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춘천의 대표 명소인 공지천과 의암호 수변 지역을 수년에 걸쳐 경관개선, 산책로, 꽃밭 조성, 야간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꾸준히 가꿔왔다.
또한 경간 개선사업을 하면서 수변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데크 공법을 도입해 호수와 녹지공간의 자연스러운 연결에 역점을 뒀다.
이번 대회 시상은 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진행하는 ‘제1회 국토경관의 날’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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