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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 성덕동(동장 김년기)은 5일 오전11시 성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설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자율제설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적설량이 폭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제설 기능 장비를 보유한 주민들이 모여 폭설에 의한 마을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주요 내용으로는 폭설 시 주민대피요령 홍보 동영상 시청, 주민자율제설단 다짐 선서와 제설 계획 및 대책논의 등이다.
성덕동 주민자율제설단 관계자는 “적설시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초기 제설 및 응급 조치를 통해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년기 성덕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자율제설단과 유기적인 협조로 폭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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