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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 경포동에서는 29일 영농폐기물 공동소각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소각은 경포동 논밭두렁 내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의 무분별한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시는 밝혔다.
경포동 공동소각 활동은 공무원, 전문진화대,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체 보유 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갖추고 4개 마을의 농산폐기물 10톤df 소각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산림과 인접된 지역에서의 개별적인 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며 적발 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경포동 관계자는 “공동소각과 함께 산림인하 물질 제거작업과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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