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진LND,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입주 확정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29 10:40:00

[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 동해시는 (주)삼진LND(대표이사 이경재)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입주하기로 결정하고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 표준 공장동 2층 약 1820m²(600평)의 면적에 27억원 투자하게 되며 158명의 대규모 인원이 고용될 예정이다.

삼진LND는 2014년도 1월까지 생산설비를 완료하고, 1차 년도에 105명(3차 년도 158명)을 고용해 4월부터 제품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 기업의 주력 생산품목은 LED 실내·외 조명(보안등, 가로등)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동남아, 중동 국가 등 수출품이며 수출품 생산에 주력하고 일부는 국내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인한 매출은 1차년도(2014) 136억 원에서 3차 년도(2016)는 320억 원으로 연차적으로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해유출이 적으면서 고용유발 효과가 큰 첨단·온제품 조립업체가 입주함으로써 주민 일자리창출, 소득증대, 지방세수 증가, 정주 인구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투자하는 (주)삼진LND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기업으로 2012년 말 기준 해외법인 4개사에 종업원수 3000명, 매출액 2690억 원, 당기 순이익이 20억원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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