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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 동해시는 식육판매소에 식육판매표시판 1000개를 제작해 축산물 표시제 정착에 나선다.
이번 축산물 표시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해소와 축산물의 수입증가에 따른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모든 소, 돼지, 닭 등의 도축장명, 원산지, 등급, 부위명, 개체식별번호 등을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식육판매표시판을 제작해 판매소 110곳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식육판매표지판 배부 시 기존 식육판매표시판 기재사항과 쇠고기 이력제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소비자는 식육판매표지판을 통해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축산물 선택 시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자도 수입산 쇠고기가 국내산으로 둔갑판매 되는 것을 방지해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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