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내년 3월 완공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16 11:29:11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원덕읍 산양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세계유기농수산 연구교육관의 천년학·생태체험농원이 2014년 3월 완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내 유기농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삼척 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을 차별화된 자연 생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 5월부터 규모로 천년학·생태체험농원을 조성하고 있다.

천년학·생태체험 농원에는 국내 최초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잃어버린 고향마을 복원’을 위해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학 30수를 도입했다.

또한 20여 종의 다양한 새와 사슴, 타조, 청 공작 등 13종의 관상가축 체험장, 유산양 체험장 등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고기가 노니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허브동산, 테마공원, 생태식물원, 인공폭포, 자작나무길, 마로니에 나무거리 등의 생태체험 농원을 조성해 농업 관광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06년부터 총 사업비 245억원을 들여 세계 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건립사업을 추진, 2572m²의 연구교육관 2동과 국내 다양한 유기농 작물을 연구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8개동, 14ha 규모의 유기농 실증시험 연구포 등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기농수산 연구교육관이 유기농 연구개발과 전문 농업인 양성은 물론 관광과 예술, 문화를 가미한 새로운 개념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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