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정선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사북공공도서관(관장 최원재)은 장애인들의 독서생활 지원과 다양한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 정보 누리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선 사북공공도서관에 장애인 정보 누리터가 설치 운영되고있다. / 사진제공=정선구청 |
‘장애인 정보 누리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신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독서기, 소리증폭기, 장애인 전용PC에는 모니터 이동보조기를 통한 터치모니터와 화면확대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또한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마우스 키보드, 높낮이 조절 책상 등 22종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구비했다.
정선군청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사북공공도서관 장비 및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며 “앞으로도 속적으로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