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 동해시는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된 이후 2012년도와 2013년도 매출을 비교한 결과 평균 매출이 2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9월말 동해시 관내 ‘착한 가격업소’ 11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업소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평균적으로 2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외식업종인 음식점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외식업의 경우 1인분 6000원대 이하의 착한 가격과 가격대비 푸짐한 양이 매츨증대의 이유로 나타났으며, 미용업과 같은 개인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2만원 대의 서민적 가격과 서비스 만족도, 친근한 분위기 등으로 인해 단골고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올해 신규 지정한 9곳을 포함해 총 20곳의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관리해 오고 있다”며 “이들 착한가격 업소에는 2년간 경영자금(융자금) 자 보전 등의 금융·재정적 지원과 매월 쓰레기 봉투(50ℓ 15매), 세제류 등의 소모품을 함께 지원해오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