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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 정기 재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10월21~31일 11일간 모범음식점 77개소 중 2013년 신규 지정 업소 및 재지정 1년미만 업소를 제외한 69개소에 대해 ‘2013 정기 재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수준 및 좋은식단 실천 여부에 대해 심사했으며 심사를 통해 지정기준 점수인 85점 이상을 통과한 59개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 했다.
재심사 평가 항목으로는 위생, 친절, 시설, 음식문화개선 등 음식점 운영 전반에 관한 40여개 항목이며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재 지정된 업소는 강릉시로부터 위생용품 지원 및 ‘솔향도시에 味를 수놓다!’ 홍보책자에 수록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을 지정된 업소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적극 실천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에 앞장서며 모든 부분에서 타 음식점의 귀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맛, 친절, 위생, 정책실천 등 앞으로도 계속 신규지정 및 재지정에 있어 까다로운 심사로 무늬만 모범음식점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범음식점 만들기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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