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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6일 오후2시 시청 시민 사랑방에서 재난취약가구 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재난위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재난안전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해 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릉시(시장 최명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원대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원유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릉지회(지회장 이상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강릉지부(지부장 조진행), 한국전기공사협회 강릉시협의회(회장 김상훈)가 협약 당사자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채난취약가구 발굴·추천 및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 점검·기술 지원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을 위한 안전물품 보급 등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 안전서비스 제공 ▲안전예방 홍보·캠페인 및 기술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인력, 검사·시공 능력 등 전문성과 현장 활동성이 모두 갖춰진 전문기관·단체가 참여해 아픙로 양질의 주민 안전복지 서비스가 지속 제공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2014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2600가구에 대해 노후한 소방, 전지, 가스, 보일러 시설 등 무료점검 및 시설 개선 정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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