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드림스타트 2013년 마무리 회의 가져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01 15:06:30

[태백타임뉴스=임현규 기자] 태백시 드림스타트는 1일 ‘제4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의 마지막 회의를 통해 1년을 마무리 한다.

시 드림스타트는 2월7일 지역아동복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간의 정보 공유, 연계 및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나타난 아동 및 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각 기관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됐다.

발족 첫 해 1분기에는 구성단계부터 회의 진행 등 미비한 점도 있었으나 2분기 회의때는 법정 저소득계층이 아닌 일반 취약계층 아동 149명을 드림스타트 등록을 결의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드림스타트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공유(일명 밴드)를 추진해 상시적인 대화체계를 갗췄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발족 첫 해이다보니 미비점도 많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와 자원 조정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아동사례관리 효과성·효율성을 꾸준히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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