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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 한국 중국 간 문화교류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춘천시는 2012년부터 중국 현지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해 문화교류를 유치하고 있으며 2012년 다렌, 2013년 청도 관광설명회 이후 현재까지 3500여명의 문화교류단을 유치했다.
문화교류 방문객은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교류 장르 또한 문화예술에서 미술, 음악 까지 확대되고 있다.
방문객 대부분은 3~4일동안 체류하며 숙박, 식사,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달에는 중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관으로 성악가 60명이 11월1~5일까지 춘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11월2~4일까지 춘천문예회관에서 강원대 성악 전공 재학생, 졸업생들과 성악 경연을 벌인다.
시는 다음 날 중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 문화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병선 시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 후 잠시 춘천을 들러가는 관광객과는 달리 문화교류단은 몇일씩 묵어가고 있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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