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표축제인 명태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28 07:51:15

[고성타임뉴스=임현규 기자] 10월24~27일 4일간 고성군 거진항일대에서 열린 ‘제15회 고성명태축제’가 전국명태노래자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고성명태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지는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로 가을철 단풍관광객 및 수도권 지역의 가족단위 여행객들과 더불어 일본 및 러시아인 등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활어맨손잡기 체험, 고성군 대표음식 시식회, 고성문화예술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통해 국내 최대의 고부가가치 명태 가공산업 중심지로의 발판을 구축하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지역을 관람할 수 있는 명태행운열차를 운행해 가족단위, 노약자 등 관광객들의 편의을 도모했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늘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축제 기간동안 ‘제5회 관동별곡 송강 고성축제’가 함께 개최돼 건봉사 및 거진등대해맞이 공원, 화진포 광장, 명태축제장 등에서 걷기투어와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축제와 연계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관광 상품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축제장을 찾게 될 관광객들을 겨냥한 주변지역 코스를 개발하는 등 내실있는 행사운영으로 전국에서 각광받는 축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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