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주민의견 적극 수렴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22 17:39:01

[원주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원주시는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22일 오후2시 우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오후2시 우산동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선 페선부지 활용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주시는 판대역-신림역까지 총연장 46.3km, 총면적 20만8350m²의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방안과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 용역을 맡은 (주)미래기술단은 원주 중앙선 폐선부지 사업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교외형 사업과 여가 및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도시형 사업의 혼합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판대역에서 간현역 구간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고 원주역에서 반곡역 구간은 도심지역이므로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반곡역에서 신림역 구간은 역사성을 이용한 관광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 참석자는 “현재 높게 형성되 있는 철로로 인해 한라비발디, 덕원아파트 등은 같은 우산동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다”며 “이번에 개발이 된다면 철로를 철거하고 낮게 도로가 형성돼 동민들의 소통이 원활해 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대다수의 참석자들 또한 우산철교의 철거를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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