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문화재 관광객들의 뜨거움 관심 속에 마무리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14 12:12:15

속초시 설악문화재 '거리퍼레이드'의 다양한 전통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 사진제공 = 속초시청




속초시 설악문화제 거리퍼레이드 전경 / 사진제공 = 속초시청




[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속초시승격 50주년 기념 ‘제48회 설악문화재’ 행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48회 설악문화재는 5~13일 2주 동안 열렸으며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병행해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파고든 도심형 문화축제로 전시민이 함께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5~6일 2일 동안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된 ‘산악페스티벌’은 매년 참가자들이 증가해 전국 산악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산악페스티벌의 대표적 행사로는 66개팀 264명이 참가한 ‘공룡능선 하늘길 걷기행사’,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설악산 숲길 힐링체험’ 등이 열렸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설악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거리페스티벌’은 설악제례와 속초시민한마당, 거리퍼레이드, 각종 전시 체험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펼쳐졌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설악문화제는 시민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만 시민과 관광객들이 혼연일체가 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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