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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대진·후진·궁촌 어촌계와 삼척자망협 등 관내 우수 자율관리공동체 4개소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율관리업무의 성공적인 정착과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사업비 3억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1월까지 우수 자율관리공동체에 대해 전복·해삼 수산종묘 방류와 친환경 어구 구입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 어업생산 시설과 어장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수산자원 증가와 어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전국 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주요활동 실적을 심의해 우수 공동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으로 24개소의 수산종묘 방류, 공동작업장, 어선 안전장비 구입 등을 지원했으며 현재 12개 자율관리공동체가 결성돼 약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어업 단위자율관리공동체 11개소, 어선어업 공동체 1개소가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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