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월타임뉴스=박정도기자] 영월군은 가을철 산불예방 및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등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13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울창한 산림을 보유한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산불발생의 우려가 높은 만큼, 산불예방기간 운영 전에 선제적인 예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여가문화 활성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형식적인 캠페인보다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 11~13일 3일동안 김삿갓 문학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6회 김삿갓문화제’ 단위행사인 ‘제3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등산 연합회장배 등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및 물티슈 등을 배포함과 동시에 등산대회 행사에 같이 동참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등산객 안전사고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장비의 철저한 준비 및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