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승격 5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려
박정도 | 기사입력 2013-10-04 14:15:41

[속초타임뉴스=박정도 기자] 속초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제48회 설악문화제’기간 중인 주말을 이용해 설악로데오거리와 속초해변, 설악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설악문화제는 5~6일 이틀 동안 설악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산악페스티벌’과 11~13일 설악로데오거리 등 시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거리 페스티벌’등 2가지 테마로 화려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산악 페스티벌’은 총상금 1400만원이 지급되는 대표적 산악행사로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경으로 꼽히는 설악산 ‘공룡능선 하늘 길 걷기’와 ‘설악단풍길 걷기’를 중심으로 ‘설악산 산소길 생태탐방’,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설악산 숲길 힐링 체험’, ‘설악의 야생화 꽃 사진 전시회’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공룡능선 하늘길 걷기’와 ‘설악단풍길 걷기’는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설악산의 숨겨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로 매년 많은 산악인과 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11~13일 2일 동안 펼쳐지는 올해 거리퍼레이드는 콜롬비아, 이집트, 가나 등 3개국 전문공연단체를 초대해 각 나라의 특징이 드러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되고 이와 함께 속초의 예술인과 일반 주민이 함께 준비하는 시민 참여 형 거리퍼레이드에는 28개 팀의 기관·단체 및 전문 공연 팀이 참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거리공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거리, 예술을 입다’, 냉면, 아바이 순대 등 동해안 별미와 속초의 대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을 만날 수 있는 ‘속초음식홍보관’, 짜릿한 동해바다의 손맛을 즐기며 대박을 꿈꿀 수 있는 ‘제7회 속초 전국 바다낚시 대회’가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한편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포농공단지내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일원에서는 설악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2013 속초젓갈축제가 개최되고,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는 청초호유원지 엑스포장 특설무대에서는 속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KBS전국노래자랑 속초시편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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