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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박정도 기자] 평창군은 4일 미탄면 백운리 청정산채한우마을(이장 전인권)에서 “함께하는 우리농촌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으로써 현장포럼은 4~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오늘 실시된 1, 2차 포럼에서는 강원대 김기성 교수, 김지용 박사가 참여해 주민역량을 평가하고 마을자원을 분석·평가 및 자원 활용방안을 제시했으며, 주민들은 김연미 퍼실리테이터의 지도하에 마을발전테마를 발굴했다.
오늘 포럼은 주민들이 마을발전을 다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포럼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촌현장포럼이 마을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인권 이장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자원과 발전테마를 발굴하는 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현장포럼 참여를 통해 주민들도 마을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졌을 것”이라며 “앞으로 마을사업을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정산채한우마을은 새 농어촌건설운동 추진 2년차 마을로 2010년 산림수도 우수마을, 2011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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