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5일 오후 5시부터 도계 전두시장에서 유명가수가 참여하는 ‘셀렙 마케팅 행사’를 열어 탄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거꾸로 가는 음악여행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대수 삼척시장, 가수 다비치, 김혜연 등이 참여하며, 시장 투어와 장보기 체험행사, 지역 특산품 경매, 경품추첨, 홍보대사 위촉, 재능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도계를 대표하는 육백산 포도, 육쪽마늘, 산도라지, 도토리묵 등을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한 후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특산물을 행사장에서 경매해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관람객과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TV,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삼척시는 이번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계 전두시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계 전두시장은 1970년대 국내 최대 석탄산업 전성기를 누렸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재래시장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