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의 문화자원 삼산정 복구 현판식 열려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9-30 16:49:41

[평창타임뉴스=임현규기자] 평창군 방림면은 삼산정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10월1일 기원제 및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석래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삼산정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산정은 1955년에 박해병 면장 및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열한명이 중심이 돼 건립했으나, 2010년 자연재해로 소실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이며 경관녹지로 둘러싼 삼산정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달라는 방림 면민들의 복원 열망으로 방림면에서는 5월27일 건축을 시작해 삼산정의 유래를 적은 기념비를 세우고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9월23일 준공했다.

남동선 방림면장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산정에 얽힌 이야기를 활용해 관광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방림면 대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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