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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박정도기자] 삼척시는 12~13일 이틀 간 실시된 국제안전도시 인증 현지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실사단은 12~13일 이틀 간 실시한 국제안전도시 아시아공인센터의 현지 실사에서 삼척시의 준비상황이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평가단은 현지실사를 통해 시의 안전도시 구축에 관한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고 관련기관과 협력체계가 잘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도시만들기 위원회 조례’ 제정, 실무전담팀 설치, 제도개선을 통한 통합적 손상예방 노력 등을 통해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현실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되면 사고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에너지 복합 거점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삼척시가 안전도시라는 이미지 상승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10년 1월부터 전담팀인 국제안전도시 추진부서를 설치하고, 8개 분야, 172개 시민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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