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9-11 14:21:09

동해시는 추석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1~12일 이틀간 동해 u-Care지역센터에서 신한생명 및 수호천사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함께하는 행복추석 송편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송편 및 추석명절음식을 만들어 명절에 가족의 정을 느끼기 힘든 독거 노인 집에 직접 방문해 추석음식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A+그룹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개최힌다.

이 행사는 A+그룹이 지원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동해시u-care센터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은 영정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서 못 찍었는데 이번 기회에 영정사진을 찍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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