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홍천군은 1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서민경제의 근본인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상품권을 구입할 예정이며 군청과 읍·면사무소 별로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 동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전 군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지정해 운영 중에있는 ‘정통시장 가는 날’을 추석 전까지 매주 금요일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제춘 기업지원과장은 “극심한 경기침체와 함께 대형슈퍼마켓(SSM)등 새로운 형태의 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한다면 침체된 지역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