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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운전 야광 반사스티커를 제작해 부착 및 배부 했다. / 사진제공 = 홍천군청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는 안전운전 야광 반사스티커를 제작해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에 부착 배부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의 도로운행이 증가하고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광 반사스티커 부착 운동을 실시했다.
농기계는 출고시 플라스틱 야광반사판이 부착되어 있으나 농작업 도중에 파손된 것이 많아 해질녘이나 야간에 운전자의 눈에 띄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번에 제작 보급하는 야광 반사 스티커는 100m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해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보급하게 됐으며,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시 안전교육과 함께 농기계에 부착해 주는 한편 희망하는 농업인에게는 무료로 배부해 자체적으로 부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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