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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내외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도시와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시는 10월 17~20일 4일간 ‘제25회 강원민속예술축제 및 제28회 동해 무릉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국외 6개국 11개도시(자매4, 우호4, 기타3)와 국내6개도시 (자매2, 우호3, 행정교류1)의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임원 등 사절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교류도시와의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소득에 보탬을 주고, 상호 공동발전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 도봉구(9월10~11일)와 과천시(9월25~29일) 등 교류도시 2곳에서 실시하는 도농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전북 김제시 와 1999년 4월 자매결연하고 그동안 행정교류는 물론, 매년 명절맞이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상호 교류 발전에 힘써 오고 있는 가운데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매도시간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사업을 전개 해 오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동해산 건 오징어외 10종 215만원어치의 청정 수산물을 전북 김제시에 판매했고, 김제시 지평선 쌀을 비롯한 30종 2068만원어치의 김제시 특산품을 동해시에서 구매하는 등 상호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과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공동번영의 동반자관계로 발전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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