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공원…아리랑 테마파크로 탈바꿈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27 16:32:35

정선군은 아리랑공원 녹색 나눔 술 조성을 마무리 했다. / 사진제공 = 정선군청




정선군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아라리공원 녹색 나눔 숲’ 조성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라리공원 녹색 나눔 숲’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3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 착공해 27일 준공했다.

정선읍 봉양리 아리리공원 10,643㎡ 면적에 소나무외 교목류 297주, 수수 꽃 다리 외 관목류 및 초화류 2만4414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및 뗏목쉼터, 점자 블럭, 벤치 등을 설치해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정선 공설운동장 주변 공휴지로 방치됐던 아라리공원은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의 주 무대로서 군 특화수종인 동박나무, 동강할미꽃을 식재하고, 뗏목을 모티브로 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아리랑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군관계자는 “나무은행 보유 소나무와 군 유림에 있는 자작나무를 이식해 적은 예산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며 “특히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 사업이 전액 국비 지원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관내 명품 도시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