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8-26 11:12:58

삼척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3년 초 실시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 7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했다.

이에 삼척시는 사업비 5500만원(국비 2200만원, 시비 3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주택 23동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의 지붕재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에 대해 1가구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자부담 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30일까지 건축물 소재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사업을 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과 발암물질인 석면피해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을 없애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역의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8700동을 2021년까지 완전히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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