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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코자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안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선천성백내장을 비롯해 미숙아 망막증, 사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으로, 수술을 위한 사전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의 본인부담금이 지원이 되며 대상자가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연중 수시접수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수술 후 지원신청을 하거나 지원결정을 하기 전에 수술하는 경우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530-240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안질환이 있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개안수술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비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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