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에너지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8-20 10:49:28

홍천군은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 군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맞춰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 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주간행사로 오후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야간행사로 오후 9시부터 ‘전국 5분간 소등행사’ 캠페인이 진행된다.

군은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 일환으로 공공부문에서 6월부터 2012년 동월대비 전력사용량 15% 감축과 사무실의 냉방기 사용자제 및 순차운휴, 복장간소화, 점심 및 야근 시 불필요한 조명 및 사무기기 끄기 등 절전 운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전력수급 위기가 8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전기절약을 위해 오후8시30분부터 35분간 사무실 전등 끄기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절전운동 참여로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할 수 있었던 만큼 전기절약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실시하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등 끄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기점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8월 22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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