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아마란스로 관광농업 마을 만들기 시작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15 08:20:53

평창군은 최근 용평면 노동리 운두령 에서 아마란스를 재배해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 평창군청




평창군은 최근 용평면 노동리 운두령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석창)에서 아마란스를 재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마란스는 남미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5000년 전부터 재배되어 오던 슈퍼곡물로 인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식품이며 고혈압과 당뇨 치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이 우유에 버금갈 정도로 많이 함유돼 있어 어린이 이유식 및 성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마란스는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며 식물의 이름처럼 한번 핀 꽃은 수확할 때까지 오랜 기간 펴있어 대단위 군락을 이뤄 재배한다면 관광농업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군 노동리 약 40가구 농업인들은 2013년에 운두령 영농조합을 결성하고 약 10ha의 농지에 아마란스를 이용한 관광농업을 시작했다.

앞으로 3년 내에 노동리와 속사리를 아마란스 재배단지로 만들어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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