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실시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8-06 14:33:14

원주시(희망복지지원단)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지회장 박경선)는 8월부터 추석 전까지 저소득층 17세대에 대해 난방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원주시 각계각층에게 65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보일러 재료를 구입하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에서 무료로 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을 통해 선정했으며, 2세대는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고, 15세대는 기존 보일러를 보수 공사한다.

한편 원주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원주지회는 지난 5월 상호 협력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에게 보일러를 지원해주는 ‘따뜻한 온돌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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