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음악축제 한류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8-05 12:31:40

속초시는 9~12일 4일간 청초호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3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이 외국인 대상 인바운드 여행사 및 개별 해외여행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2013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을 관광상품으로 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모집고객 여행사들의 관람문의 및 예약은 100여건에 달하고 있다.

이중 모집고객이 확정된 관광객 수만도 일본 247명, 중국 75명, 프랑스 61명, 싱가폴 50명 등 총 400명으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일저녁 8시~10시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축제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과 관객들이 어우러져 한 여름 밤의 뜨거운 음악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K-POP이 한류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속초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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