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평가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 = 영월군청 |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농업개발시설 시험포장에서 재배한 15개 종묘사 신품종 고추 32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70여명의 고추 재배농업인 및 종묘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품종 고추에 대한 특성 및 생육상황을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알맞은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추 품종 선택은 역병저항성 품종과 수확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대과종, 건조율이 좋아 건고추 양이 많은 품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추 재배에 가장 문제가 되는 역병발생억제를 위해 역병 저항성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그 결과를 지역농업인에게 보급하는 등 영월 고추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