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사랑 상픔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9 11:57:19

인제군은 인제사랑 상품권 유통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군은 서민경제 및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인제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권은 8월 1일부터 시판되며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등 모두 3종류이다.

이에 인제군은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인제군지부(지부장 강영진), 인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주호), 기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전현진), 인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택일)과 인제사랑 상품권 판매 및 환전에 따른 상품권 대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인제군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이며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체결 대상 업체는 인제군 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모든 업체로 31일까지 읍면산업개발부서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와 도장을 가지고 오면 된다. 마감일인 31일 이후부터는 군청 지역경제과에서 접수받는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인제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청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상품권 사용 협조와 지속적 홍보를 통해 인제 지역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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