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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8월 개최되는 동강축제 기간 동안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팸 투어를 실시해 박물관 고을 영월 알리기에 나선다.
박물관 팸 투어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광객 총 120명(1일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강축제 홈페이지 인터넷접수(www.ywfestival.com)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박물관 팸투어 코스는 영월의 서부권역에 위치한 박물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전 10시 동강둔치를 출발해 인도미술박물관, 미디어기자박물관, 선암마을 뗏목체험,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둘러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축제, 자연 그리고 박물관이 연계된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해 박물관 고을 영월을 알리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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