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산림생태 복원대전 최우수 기관 선정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9 11:49:14

홍천군(군수 허필홍)의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이 17일 ‘제9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주)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산림생태 복원대전은 전국에서 19개 광역시·지자체, 지방산림청에서 신청했으며, 산지복구·생태 복원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사방협회, 산림청 공무원 등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팀이 1, 2차 심사 및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2009년 12월 조성된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은 천년고찰 수타사와 연계해 황폐화됐던 산지를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와 생태연못·계류복원, 산책로, 산소길(O2)을 조성해 자연과 공존하는 살아 숨쉬는 숲 공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생태숲 교육관에는 안내인을 배치해 연중 방문객을 맞이하며, 2월부터 11월에 운영되는 숲 해설가 운영 프로그램은 현장접수 및 유선 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우리군의 산림경영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평가받은 것이다”며, “수타사와 생태숲이 융합된 역사·문화·산림휴양 기능을 갖춘 ‘공작산 생태숲’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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