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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013년 진동권역 지역특화 사업 기본계획과 세부사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동권역 지역특화 사업은 2012년 안전행정부 시책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진동1~2리에 총 사업비 25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진동1리에 농산물가공시설 및 저온저장고, 농촌체험학교 경관정비, 산나물축제와 오토캠핑을 겸한 다목적주차장을 조성한다. 진동2리에는 도농교류센터(기숙시설), 바람부리 체험생태공원 등을 조성한다.
진동권역은 곰배령, 진동계곡, 아침가리 등 대외 인지도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전 및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권역 생태 환경가치를 농림업과 접목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농외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한 아름다운 농·산촌 실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청정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조성, 지역농산물의 브랜드가치제고, 차별화된 색깔 있는 마을 육성으로 인해 도시민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외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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